이것 많이 마시면 겨울에도 피부에서 광채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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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하고 추운 겨울 날씨는 피부에 악영향을 끼친다.
수분이 부족해져 피부가 건조하고 칙칙해지며 민감해져 붉어지고 갈라지기 쉽다.
최근, 영국 스킨케어 연구 과학자 데이브 라일리가 ‘폭스 뉴스(FOX NEWS)’에 겨울철 피부 관리 방법을 공유했다.
물 많이 마시기
피부 수분을 유지하려면 하루 종일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겨울에는 땀이 덜 나 여름보다 갈증을 덜 느껴 물을 상대적으로 적게 마시게 된다.
라일리 박사는 “의식적으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스스로 상기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곁에 물 마시는 시간이 표시된 물병을 두거나 항상 물병을 지참하려는 노력이 도움이 된다.
영양 보충제 적절히 활용
영양 보충제는 겨울철 칙칙해진 피부를 되돌리는 데 도움이 된다.
라일리 박사는 “신체는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위해 자연적으로 콜라겐을 생성하는데, 콜라겐 보충제를 섭취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비타민D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도 좋다.
겨울에는 일조량이 감소해 우리 몸이 비타민D를 합성하기 위한 충분한 햇빛을 얻지 못하기 때문이다.
SPF 30 이상 자외선 차단제 사용
겨울에도 상당한 양의 자외선이 있어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야 한다.
SPF 지수가 30 이상인 자외선 차단제를 고르는 게 좋다.
SPF 지수가 30이면 자외선의 97%를 차단할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가 UVA와 UVB를 모두 차단하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가습기‧팩 등으로 수분 유지
겨울철 실내 난방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주범이다.
실내에서 가습기나 팩 등으로 잃어버린 수분을 되찾자. 가습기는 공기 중으로 수분을 내뿜어 피부 건조를 막는다.
보습 팩을 사용하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다.
시중에 판매하는 팩을 구매하거나 꿀, 요구르트, 아보카도, 바나나 등을 이용한 천연 보습팩을 만드는 방법이 있다.
피부 관리 루틴 점검
평소 피부 관리 루틴을 점검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밤에 피부 수분, 보습 관리에 집중하면 낮 동안 피부를 촉촉하고 상쾌하게 유지할 수 있다.
라일리 박사는 “먼저 글리세린, 로즈 워터 믹스 등 제품을 바르고 보습제, 크림 등 보습제품을 바르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