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완벽한 몸매 비결 집에서 간단히 이 동작 효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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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다리 한쪽을 의자 위로 올려두고 앉았다가 일어났다를 반복하는 동작을 10번씩 해주면 된다”라며 런지 자세를 추천했다.
오윤아는 “진짜 힘들다”며 “쉬운 동작을 하는 것보다 운동이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윤아는 플랭크 자세와 브릿지 자세를 응용하는 동작도 선보였다.
오윤아는 “복근 운동하고 힙 운동이다”라며 “저는 허리라인을 예쁘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허리 지방 같은 것들을 줄일 수 있는 운동 위주로 한다”라고 말했다. 오윤아가 한다는 동작 세 가지에 대해 알아봤다.
런지
런지 자세는 균형감각을 키우고 지방을 태울 때 효과적이다.
런지를 할 때는 다리를 허리 너비로 벌리고 선 다음, 한쪽 다리를 두 걸음 정도 앞으로 내민 뒤 균형을 잡는다.
이후 등과 허리를 똑바로 편 상태에서 앞으로 내민 다리를 90도 정도 구부린다.
반대쪽 무릎 역시 바닥에 닿는다는 느낌으로 천천히 구부린다. 양쪽 다리를 번갈아 하고, 다리를 펴 올라올 때는 하체의 힘을 이용해 처음 자세로 돌아온다.
플랭크
플랭크는 코어근육을 단련할 때 효과적이다. 나이가 들수록 코어근육은 중요해진다.
코어근육은 말 그대로 우리 몸의 중심(core) 근육으로, 허리와 골반 부위의 몸 깊숙한 곳에 있다.
코어근육이 건강하면 무거운 물건을 들 때는 물론 서 있을 때도 몸을 지지하거나 균형을 잡아준다. 코어근육이 약하면 담 증상과 허리 통증 등을 겪을 수 있다.
플랭크를 할 땐 손바닥을 바닥에 대고 엎드린 뒤, 팔꿈치를 90도로 굽힌 상태로 팔뚝을 바닥에 대고 몸을 지탱하면 된다.
머리와 몸은 일직선상에 맞추고 발끝을 정강이 쪽으로 잡아당긴다. 이 자세가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다리를 한 쪽씩 올리는 동작을 하면 좋다.
브릿지
브릿지 자세는 엉덩이 근육을 키울 때 도움 된다.
브릿지는 똑바로 누워 무릎을 세우고 엉덩이를 들어 올리는 자세다. 우선 누운 상태에서 발바닥을 바닥에 붙인 채 다리를 골반 넓이보다 약간 넓게 벌린다.
그리고 허리의 C자 곡선을 유지한다. 무릎에 힘을 주지 말고 항문을 조이듯 엉덩이 근육에 힘을 주면서 그대로 엉덩이를 들어 올린다.
5초간 유지한 다음 척추를 분절해서 하나씩 내린 후, 엉덩이를 내리면서 천천히 조인 힘도 풀면 된다.
이 과정을 10~15회 반복한다. 이때 엉덩이를 너무 높이 들면 척추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허리가 아프면 엉덩이를 땅에서 5cm 정도만 들어 올리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