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 군살 하나 없는 날씬한 복부 공개 날씬한 배 만들려면?
신수지 군살 하나 없는 날씬한 복부 공개 날씬한 배 만들려면?
전 체조 국가대표 신수지(34)가 헬스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신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운.완(오전 운동 완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 속 신수지는 헬스장에서 검은색 크롭탑에 넉넉한 트레이닝 팬츠르 입고 있었다.
특히 신수지의 군살 하나 없는 복부가 눈에 띄었다.
한편 신수지는 키 165cm에 몸무게 50kg으로 그동안 근력 운동을 통해 꾸준히 관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지난 8월 여행 중에서도 근력 운동을 해 화제가 된 바가 있다.
신수지의 날씬한 몸매 비결인 근력운동과 신수지처럼 날씬한 배를 만들 수 있는 운동에 대해 알아본다.
근력 운동으로 기초대사량 높이기
다이어트 중에는 근력 운동은 필수다.
근력 운동으로 근육 크기를 키워 기초대사량을 늘려야 다이어트 효과가 더 커진다.
기초대사량이란 우리 몸이 기본적으로 신진대사에 사용하는 에너지양을 말한다.
즉 몸이 호흡·체온 유지 등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인 셈이다.
근육은 활동하고 신체기능을 유지하는 데 유독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는데, 이에 따라 같은 체중이라도 근육이 많은 사람은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기 때문이다.
특히 하체 근육을 기르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게 좋다.
다만 매일 쉬지 않고 근력 운동하면 오히려 근육이 커지지 않는 등 효과가 없다.
근육은 수많은 근섬유 가닥으로 구성돼 있는데, 근력 운동하면 근섬유들이 미세하게 손상된다.
이때 근육 성장에 도움을 주는 세포인 위성세포와 단백질이 손상된 근섬유를 재생한다.
원활한 재생으로 근육이 단련되려면 하루 정도 휴식이 필요하다.
날씬한 배 만드는 운동 2가지
트위스트 플랭크=트위스트 플랭크는 플랭크 자세를 1분간 취한 뒤 엉덩이를 내리지 않고 좌우로 몸을 비트는 운동이다.
기구가 필요 없고, 엎드릴 수 있는 공간만 마련되면 어디서든 가능하다. 먼저 플랭크 자세를 취한다.
바닥에 엎드린 뒤 팔꿈치를 굽히고 몸을 들어 올린다.
이후 양쪽 팔과 발로 몸을 지탱하고, 발끝은 정강이 쪽으로 당겨준다. 팔꿈치는 90도를 유지하며, 머리와 몸은 일직선이 돼야 한다.
이후 복근에 힘을 준 상태에서 엉덩이를 좌우로 움직인다.
레그 레이즈=침대나 바닥에 누워 두 다리를 곧게 펴고, 발끝을 공중으로 15~20cm 들어 올린다.
버틸 수 있을 때까지 버티기만 해도 운동이 된다. 이 자세에서 상체를 들어 올리며 양손 끝이 발끝을 향하게 하면 몸이 V자로 굽는다.
한 번에 무리하지 말고, 1분만 버틴다는 생각으로 시작한다.
힘들이지 않고 1분을 버틸 수 있게 되면 버티는 시간을 조금씩 늘려나간다.
다만, 이 동작을 할 때 허리에 힘이 들어가면 다칠 수 있기 때문에 내내 배를 바닥 쪽으로 당겨서 허리가 들리지 않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