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 1kg 늘어나면 바로 다이어트 이 음식 안 먹는다 밝혀
박준금 1kg 늘어나면 바로 다이어트 이 음식 안 먹는다 밝혀
날씬한 이유 있었네 이청아 작년 가장 많이 시킨 배달음식 1위는?
배우 박준금(62)이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결을 소개했다.
박준금은 2025년에 지킬 공약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준금은 “저는 다이어트가 그렇게 어렵지 않다”라며 “조금 다이어트를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팁 하나 말씀드리면 저는 1kg이 늘었다면 1kg을 반드시 뺀다”며 “그때부터 바로 다이어트에 들어간다”라고 말했다.
박준금은 “기름진 음식 안 먹고 짜게 안 먹고, 탄수화물 줄인다”며 “1kg을 반드시 내려놓고 먹는다”라고 말했다.
박준금은 키 164cm, 몸무게 43kg으로 마른 몸매를 꾸준히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준금이 소개한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기름진 음식, 지방 축적으로 이어져
기름진 음식은 비만 위험을 높여 건강에 좋지 않다. 기름(지방) 1g당 칼로리는 9kcal다.
1g당 4kcal의 열량을 내는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두 배가 넘는 열량이다.
따라서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으면 살이 쉽게 찌는데, 여기에 중독성까지 더해져 더 위험하다.
기름진 음식은 대부분 달거나 짠 자극적인 맛일 때가 많다.
이런 음식은 우리 뇌 속 쾌감중추를 자극해 세로토닌을 분비하고, 결과적으로 기름진 음식을 습관적으로 찾게 되는 ‘중독’에 이르게 한다.
비만이 심해지면 내장지방이 축적돼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심근경색, 뇌졸중 같은 위험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짠 음식, 식욕 높여
나트륨을 과도하게 먹으면 혈관 내 삼투압이 상승한다.
이로 인해 혈액량이 증가하면서 혈관이 팽창하고 혈관 내부 압력도 높아져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다.
게다가 나트륨은 체지방이 잘 빠지지 않게 하며, 식욕을 높이는 작용도 한다.
나트륨 섭취가 늘수록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 분비가 줄어드는 반면, 식욕을 자극하는 호르몬 분비는 늘기 때문이다.
이는 음식 섭취량을 증가시켜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
탄수화물, 과도하면 살찌기 쉬워
체중 관리 중에는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게 도움이 된다.
체내에서 소화된 탄수화물은 포도당으로 분해되고 에너지로 사용된다.
그런데, 과도하게 섭취하면 사용되고 남은 포도당이 쌓이면서 살이 찌기 쉽다.
탄수화물을 끊으면 체내 단백질이 분해되고, 내장지방을 포함한 지방이 분해돼서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지방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케톤’이라는 대사성 물질이 생기는데, 케톤이 수분 손실을 일으켜서 살이 빠지는 것이다.
다만, 체중 감량을 위해 극단적으로 탄수화물을 끊으면 오히려 요요현상이 와서 체중이 증가할 위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