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매끈한 각선미 공개 식단 관리할 때 이것 절대 안 먹어
이지아 매끈한 각선미 공개 식단 관리할 때 이것 절대 안 먹어
배우 이지아(46)가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이지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모티콘들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아는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검은색 맨투맨을 입고 있었다.
하의는 7부 길이의 흰색 시스루 레깅스를 입고 있었다.
특히 이지아의 매끈한 각선미가 눈길을 끌었다. 이지아는 키 168cm에 몸무게 48kg다.
그는 지난 2023년 자신의 소속사 유튜브 채널에서 드라마를 준비하며 다이어트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이지아는 “원래 과자‧빵 같은 간식을 좋아하는데, 식단 관리할 때는 탄수화물과 설탕을 먹지 않고 견과류를 먹으며 배고픔을 달랜다”며
“공복에 따뜻한 물을 마신다”고 했다. 이지아의 식단 관리 비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탄수화물‧설탕 먹지 않기=이지아가 피하는 과자, 빵 등은 정제 탄수화물이다.
정제 탄수화물은 당 분자의 결합이 짧아 체내에 들어왔을 때 포도당으로 전환되는 시간이 빠르다.
급격하게 높아진 포도당 농도를 해결하기 위해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혈당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는다.
과도한 인슐린 분비로 포도당 농도가 낮아지면 우리 몸은 또다시 단 것을 원하게 되는데, 이 과정이 반복되면 탄수화물을 자주 찾게 된다.
정제 탄수화물을 과다 섭취하면 체지방이 축적되기 쉽고, 고혈압, 대사증후군에 걸릴 가능성도 커진다.
설탕 역시 혈당을 급격히 오르게 해 인슐린 과다분비를 일으킨다.
설탕은 피부에도 해롭다. 설탕이 소화되는 동안에는 단백질과 지방이 뭉쳐 활성산소인 최종당화산물을 만들어낸다.
이 성분은 피부에 있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감소시켜 주름살이 생기게 하고 피부의 탄력을 없앤다.
견과류 먹기=견과류는 몸에 좋은 불포화 지방과 식물 단백질‧식이섬유 등을 다량 함유한다.
견과류에 든 영양소는 포만감을 높이는 역할을 해 과도한 열량 섭취를 예방한다.
다이어트 중 식단에 견과류를 추가하면 체중 감량 효과가 더 커진다는 남호주대 연구도 있다.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에게 열량을 제한한 식단을 제공했다.
모든 참가자는 같은 식단을 먹었지만, 견과류 추가 여부에 따라 그룹이 나뉘었다.
그 결과 견과류를 매일 식단에 곁들여 섭취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더 큰 감량 폭을 기록했다.
견과류 포함 식단을 먹은 그룹은 견과류 없는 식단을 먹은 그룹보다 1~16kg까지 체중을 더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뜻한 물 마시기=아침 공복에 마시는 따뜻한 물은 노폐물 배출 효과가 좋다.
물은 혈액과 림프액의 양을 늘리고 대소변을 활발하게 해 몸속 노폐물을 흘려보낸다.
원활한 노폐물 배출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혈액을 깨끗하게 만든다.
따뜻한 물은 변비에도 좋다.
물은 위대장반사를 유발하고 장운동을 촉진해 배변에 도움을 준다.
위대장반사는 물이 위에 들어갔을 때 대장이 반사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것을 말한다.
물은 열량이 없는 데다가 포만감을 줘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