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 직접 공개한 다이어트 식단
윤승아 직접 공개한 다이어트 식단
울적할 땐 철분 깜빡할 땐 아연 내게 필요한 미네랄은?
배우 윤승아(40)가 다이어트를 위해 식단을 관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 ‘유지어터의 다이어트는 계속 된다 식단부터 운동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윤승아는 일주일 치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해 6월 아들을 출산한 이후 다이어트를 해온 윤승아는 “정체기가 온 것 같다”며
“중요한 촬영도 앞두고 있어 열심히 다이어트를 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하루 두 끼 정도는 건강하고 든든하게 먹는다”고 말했다.
출산 전 64kg이었던 윤승아는 현재 48kg이다. 윤승아의 다이어트 식단에 자주 등장한 식품은 ‘부라타 치즈’였다.
근육이 감소하면 기초대사량이 줄어 정체기가 올 수 있다. 부라타 치즈와 같은 고단백 식품을 섭취하면 근육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윤승아는 자이로토닉을 식단과 병행했다. 부라타 치즈와 자이로토닉은 실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까?
부라타 치즈, 저탄고지 식단에 적합
부라타 치즈는 우유나 물소 젖을 재료로 만든 것이다. 주로 토마토나 올리브오일과 함께 곁들여 먹는다.
부라타 치즈는 탄수화물 함량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저탄고지(저탄수화물 고지방) 식단에 적합하다.
특히 다이어트를 할 때는 지방뿐 아니라 근육도 함께 빠진다
근육이 감소하면 기초대사량이 줄어 정체기가 올 수 있다. 부라타 치즈와 같은 고단백 식품을 섭취하면 근육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부라타 치즈는 70% 이상이 지방으로 이뤄졌다.
100g당 7.2g의 지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중에서도 포화 지방이 많아 장기적으로 다량 섭취하면 건강을 해친다.
부라타 치즈가 다이어트 식단의 주를 이뤄선 안 된다.
자이로토닉, 체형 관리에 도움
자이로토닉은 인체의 역학적 구조를 토대로 만들어진 기구를 사용하는 운동으로, 재활 운동에서 시작했다.
자이로토닉을 하면 평상시 잘 사용하지 않는 신체 부위까지 활용해서 관절의 운동 범위를 넓힐 수 있다.
그리고 몸의 긴 축을 계속 유지하면서 움직이기 때문에 관절 사이의 공간도 늘어나고, 관절의 유연성에도 좋다.
자이로토닉은 나선형의 움직임을 이용하는 동작이 많아 몸 전체의 움직임을 증가시켜서 척추를 강화하고, 근육 조화를 돕는다.
이는 자세 교정, 척추 정렬 등에 효과적이라 성장기 아이들이나 임산부의 체형 관리에 특히 좋다.
자이로토닉은 한 동작에서 다른 동작으로 자연스럽게 이어가기 때문에 기구에 맞게 자세를 잡으면서 근육 긴장도 풀어줄 수 있다.
혈액순환과 림프순환을 촉진해 부기가 빠지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며 체지방이 감소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