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세 황신혜 탄탄한 상 하체 근육 뽐내 비결 뭘까?
61세 황신혜 탄탄한 상 하체 근육 뽐내 비결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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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신혜(61)가 탄탄한 상‧하체 근육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황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루즈에서 내려 골프타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황신혜는 해외 골프장에서 골프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황신혜는 미니스커트와 민소매 옷을 입고 탄탄한 근육 몸매를 자랑하고 있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와 상체 하체 근육 대박이다” “61세라니 안 믿겨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황신혜는 꾸준히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헬스장에서 등 운동하거나 아파트 계단을 타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각 운동의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랫 풀 다운으로 상체 근육 단련
랫 풀 다운은 긴 바를 당겨 날개뼈 아래쪽부터 허리까지 등 전체 근육을 단련하는 운동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광배근 단련에 매우 좋다. 광배근은 양 겨드랑이부터 꼬리뼈까지 삼각형 모양으로 등을 덮고 있는 큰 근육이다.
랫 풀 다운을 할 때는 앉은 자세로 하체는 기구에 고정하고, 어깨보다 살짝 넓은 너비로 바를 잡는다. 팔과 몸을 일직선으로 두고 배에 힘을 준다.
팔이 아닌 광배근이 강하게 수축, 이완되는 느낌을 받으며 바를 당기고 서서히 푸는 동작을 반복한다. 이때 날개뼈는 아래로 내려 고정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고정된 자세가 풀리면 승모근이 개입돼 등 근육이 제대로 단련되지 않는다.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양쪽 어깨와 팔꿈치 위치가 동일 선상에 있도록 해야 한다.
계단 오르기로 하체 근육 키우기
실제로 계단 오르기는 다양한 건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운동이다.
계단을 오르면 평지를 걸을 때보다 에너지가 많이 소모돼 운동 효과가 높아지고 심폐 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허벅지를 비롯한 하체 근육을 기르는 데도 효과적이다.
꾸준한 계단 오르기를 통해 하체 근육이 강해지면 전체적인 근육량이 증가할 뿐 아니라, 기초대사량 증가와 지구력‧균형감각 향상 등에 좋다.
특히 계단을 오를 때는 평지를 걷는 것보다 열량이 2배 가까이 소모돼 다이어트 효과도 크다.
이외에도 계단 오르기는 심혈관계 기능을 강화하기도 한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와 맥마스터대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 60개의 계단을 한 번에 오르고 나서 1~4시간을 쉬었다가
다시 오르기를 3회 반복한 한 성인이 같은 운동을 하지 않은 사람보다 6주 후 심혈관계 기능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계단 오르기는 땀이 조금 나고 대화가 가능할 정도로 숨이 찰 때까지만 하는 게 좋다.
허벅지, 종아리가 아프거나 숨이 심하게 찬다면 휴식을 취하고, 휴식 후에는 5분 정도 평지를 걸은 뒤 다시 오르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