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세 문정희 아침으로 건강한 이 음식 먹어
49세 문정희 아침으로 건강한 이 음식 먹어
배우 문정희가 건강한 아침 식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3일 문정희는 자신의 SNS에 Breakfast 아침라는 글과 함께 샐러드 사진을 올렸다
샐러드에는 녹색 채소와 당근 토마토 블루베리 등이 있었다
문정희는 평소 춤과 운동을 통해 49세에도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그가 아침에 먹은 식단은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까
녹색 채소 녹색 채소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체중 감량에 좋다
장과 혈액 속의 지방 성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고지혈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녹색 채소에 풍부한 질산염은 기립성저혈압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질산염은 몸 안에서 일산화질소로 바뀌어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순환을 개선한다
이외에도 녹색 채소는 암 발병 위험을 줄인다
매일 녹색 채소를 많이 먹는 여성은 적게 먹는 여성보다 유방암 발병 위험이 낮았다는 하버드대 연구 결과도 있다
당근 당근은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좋다
특히 당근 껍질에는 당근의 대표 영양소인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있다
베타카로틴은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다만 당근 같은 노란 음식을 많이 먹으면 실제 피부가 노랗게 보이는 카로틴혈증을 겪을 수 있다
카로틴혈증은 하루에 약 10개의 당근을 몇 주 동안 먹으면 생길 수 있다
이 경우 당근 섭취를 중단하면 대소변 땀 피지 등으로 베타카로틴이 배출돼 예전 피부색으로 돌아간다
토마토 토마토에 풍부한 칼륨은 몸속 노폐물 배출 에너지 생산 혈압 유지 등의 기능을 촉진한다
또 토마토는 수분 함량이 95%에 달하는 채소다
특히 더운 여름날 시원한 토마토를 먹으면 수분을 보충하면서 다양한 영양소를 같이 섭취할 수 있다
토마토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베타카로틴과 루테인 등 항산화 성분이 많아 세포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식이섬유가 많아 소화를 돕고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특히 토마토는 식용 작물 중 라이코펜이 가장 많은데 토마토를 익힐수록 라이코펜 함량이 증가한다
미국 코넬대 연구팀에서 토마토를 87도에서 2분 15분 30분간 데운 결과 라이코펜 함량이 각각 6% 17% 35% 늘어났다
라이코펜은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에 도움을 준다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 푸드 중 하나다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등 강력한 항산화 물질들이 들어 있다
블루베리에 풍부한 항산화 물질들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예방해 피부 건강에도 도움 된다
이외에도 블루베리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에 따르면 과일 중 가장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것은 블루베리로 하루 한 줌 50~100g 이상 먹으면 0.7kg 정도의 체중 감량 효과가 나타났다
연구팀은 블루베리에 풍부한 안토시아닌이 지방 분해 호르몬인 아디포넥틴을 촉진시켜 체중 감소에 도움을 준 것으로 추정했다
연구팀은 블루베리를 매일 꾸준히 섭취하면 체중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