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맞아 동안 윤승아 아침부터 이 음식 먹는 모습 공개
40대 맞아 동안 윤승아 아침부터 이 음식 먹는 모습 공개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도쿄에서 데이트하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윤승아는 도쿄 여행 중 조식 메뉴를 공개했다.
윤승아는 아침에 연어를 곁들인 샐러드와 과일, 브로콜리 등을 먹었다.
그는 “아침에는 샐러드를 먹는다”며 “어제부터 과일이 먹고 싶어서 아침에 먹는다”고 말했다.
윤승아가 조식으로 먹는 아침 음식들의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연어를 곁들인 샐러드
샐러드는 다른 식품보다 상대적으로 열량이 낮고 포만감이 높아서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다.
특히 식사를 할 때 채소와 같은 식이섬유를 먼저 먹으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된 채소는 오랫동안 씹어야 삼키기 편한데, 씹는 횟수가 많을수록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자극된다.
윤승아가 샐러드와 함께 먹은 연어는 모발 건강에 이롭다.
연어 속에는 비타민A가 풍부한데 이는 두피가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해 모발이 빠지는 것을 막아준다.
또 불포화 지방산인 오메가3는 두피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 탈모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또 연어에는 모발 성장에 중요한 성분인 ‘시스테인’이 다량 함유돼 모발의 성장을 돕는다.
연어 속 오메가3 지방산은 안구건조증 완화에도 효과가 있다.
자몽=자몽은 여성의 피부 미용에 좋다. 자몽의 풍부한 비타민C는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피부 재생을 원활하게 한다.
피부 트러블과 피부 노화 등을 예방하면서 탱탱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자몽에서 쓴 맛을 내는 나린진 성분은 몸 속의 불필요한 지방을 제거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또 피부노화, 혈관질환·위장질환개선 등에도 도움을 준다. 다만 자몽은 많이 먹으면 신장결석이 발생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사과=아침에 먹는 사과는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사과 속 케르세틴 성분은 피부 노화를 막고, 몸이 쇠약해지는 것을 예방한다. 또 아침에 사과를 먹으면 장이 자극받아 대변 보는 게 수월해질 수 있다.
특히 사과를 껍질째 먹으면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된다. 사과껍질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펙틴은 장내에 유산균을 많이 만든 다음, 변을 통해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낸다.
파인애플=파인애플은 소화를 돕는다.
먼저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 대장 운동을 활발하게 한다.
또 파인애플에서만 발견되는 브로멜라인이라는 단백질 분해 효소가 소화를 촉진하기도 한다.
브로멜라인은 체내에서 함염작용을 하기도 한다. 각종 염증의 원인이 되는 단백질을 억제하고 분해하기 때문이다.
다만 브로멜라인이 입 안 단백질까지 분해하기 때문에 파인애플을 많이 먹으면 혀가 얼얼한 느낌이 들 수 있다.
이게 싫다면 조리하거나 통조림으로 먹는 것을 추천한다.
포도=포도는 폴리페놀이 풍부해 피부 건강에 좋다.
미국 피부과 학회지에 게재된 연구에 의하면, 하루 포도 두 컵 이상을 섭취한 사람은 피부의 폴리페놀 성분이 증가했다.
폴리페놀은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보라색 포도가 녹색, 붉은색 포도보다 폴리페놀 함량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