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출신 남지현 군살 없는 가느다란 팔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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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포미닛 출신 배우 남지현(34)이 민소매를 입고 군살 없는 몸매를 공개했다.
지난 7일 남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ust plaÿyyyy tattoo’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본인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남지현은 검은색 민소매와 청바지를 입고 분홍색 꽃 타투를 드러내며 환하게 웃었다.
남지현은 평소 필라테스, 플라잉요가, 바레 등의 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알려졌다. 남지현이 즐겨 하는 운동들의 효과를 알아본다.
필라테스는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는 운동이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요 목적이기 때문이다.
필라테스를 할 땐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고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한다.
또, 신체 교정에 필요한 기구를 사용하면서 개인의 체형에 맞게 운동할 수 있다.
동작을 유지할 때 복근이나 척주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이 강화되고, 골반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도 발달한다.
몸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제대로 된 자세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덜 발달한 근육이 자연스럽게 단련된다.
근육이 균형을 이루면 몸의 정렬도 맞춰진다. 한편 필라테스는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미국 매리마운트대‧텍사스공대 연구팀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비만한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는 12주간 주에 3회 필라테스 수업을 들었다
실험이 끝난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을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줬다고 분석했다.
플라잉요가는 2007년 미국의 한 체조 전문가가 고안한 운동이다.
천장에 달려 잇는 해먹에서 요가 동작을 하는 것이다. 거꾸로 매달려 동작을 하기 때문에 스카이요가, 반중력요가라고도 불린다.
해먹에 허벅지를 걸고 공중에 앉거나 거꾸로 매달리는 동작, 해먹을 배에 걸고 엎드린 뒤 해먹을 잡고 발을 쭉 펴는 동작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플라잉요가는 거꾸로 매달려 몸을 곧게 펴는 동작을 많이 하기에 틀어진 척추와 골반 교정에 좋다.
또, 일반 운동보다 더 많은 근육을 사용하고 코어근육을 강화해 복근을 만드는 데도 효과적이다.
바레(Barre)는 필라테스에 발레를 접목한 운동으로, 근육 길이에는 변동을 주지 않고 수축해 버티는 등척성 운동이다.
발레 바를 잡고 음악에 맞춰 동작을 수행하기에 더욱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다.
바레를 할 땐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온몸의 근육을 골고루 사용하며, 발레의 영향을 받아 상당한 유연성도 필요로 한다.
이때 고강도 운동과 비슷한 효과를 누릴 수 있는데, 움직임이 격렬하지 않아 부상 위험은 적다.
바레는 나쁜 자세 탓에 무너진 신체 균형을 바르게 잡는다.
바레를 하면 복근, 척주기립근 등 중심 근육의 힘이 세지고, 상·하체를 잇는 골반에 붙어 있는 둔근, 등이나 어깨 근육 등 바른 자세를 만드는 근육도 단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