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슬림 얼굴 공개 1년 반 이것 끊은 결과
차태현 슬림 얼굴 공개 1년 반 이것 끊은 결과
배우 차태현(49)이 1년 반 동안 술을 안 마셨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차태현이 출연했다.
MC인 김태균은 차태현에게 “지난번 왔을 때보다 슬림해졌다”며 “다이어트했냐”고 물었다, 이에 차태현은 “일부러 다이어트를 한 건 아닌데, 술을 안 마신 지 1년 반 정도 됐다”고 했다.
김태균은 “자연적으로 살이 빠졌다”며 “술 안 마시면 살이 쏙 빠진다”고 했다.
한편, 차태현은 지난 1월 SBS 예능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 “술자리가 생긴다면 무알코올류 맥주를 들고 다닌다”고 했다.
술은 체중 증가의 주범으로, 차태현처럼 술을 안 마시면 살이 빠질 수 있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술 완전히 끊어야
술은 열량만 있고 영양소가 없는 식품이다.
술에는 알코올이 들어있다.
알코올은 1g당 7kcal를 내는데, 1g당 4kcal를 내는 탄수화물보다 많은 양이다.
알코올은 지방을 축적하고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여 살을 찌운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미쳐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데,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하기 때문이다.
또한 알코올은 식이 지방의 산화를 억제해 다른 음식의 섭취가 지방 축적으로 이어지도록 돕는다.
안주와 함께 술을 즐기는 경우라면 더 쉽게 살이 찌게 되고, 살이 찔까 무서워 술만 마신다고 할지라도 다이어트의 효과를 떨어뜨리는 것이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한다면 차태현처럼 술을 완전히 끊는 것이 좋다.
무알코올류 맥주도 살찔 수 있어
차태현은 술 대신 무알코올류 맥주를 마신다고 했다.
무알코올류 맥주는 크게 무알코올 맥주와 비알코올 맥주로 나뉜다.
아예 알코올이 함유돼 있지 않으면 ‘무알코올’로 표기하고, 1% 미만의 소량의 알코올이라도 함유하면 ‘비알코올’로 표기해야 한다.
‘논알코올’도 비알코올에 해당한다.
무알코올 맥주는 알코올이 아예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제품에 ‘0.00’을 표기할 수 있다.
그러나 비알코올 맥주는 소수점 둘째 자리 단위 이하의 알코올을 포함하기 때문에 ‘0.00’으로 표기할 수 없다.
다만, 무알코올류 맥주를 마신다고 해서 살이 안 찌는 것은 아니다.
무알코올 맥주는 알코올 함량을 낮춘 대신 주로 그 맛을 당류로 내기 때문이다.
당류를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오르고 인슐린 저항성도 높아진다.
이로 인해 다시 달콤한 음식을 찾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이렇게 혈당이 조절되지 않으면 체지방이 증가할 수 있다.
무알코올류 맥주 355mL짜리 1캔당 최대 8g의 당류가 들어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정상 체중인 성인의 경우 하루 최대 당 섭취량을 25g 이하로 줄이는 게 좋다고 발표한 바 있다.
따라서 무알코올류 맥주라고 해도 3캔 이상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