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얼굴이 60대 英 최강 동안 여성 직접 밝힌 비법은?
이 얼굴이 60대 英 최강 동안 여성 직접 밝힌 비법은?
영국 60대 여성이 본인의 동안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6일 현지시각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영국 체셔 출신 유디 오코로(63)는 젊은 시절부터 건강한 습관을 유지해 동안 미모를 지키고 있다
유디는 DJ겸 배우로 일하는데, 많은 사람이 유디가 30대로 보인다며 심지어는 나이를 속이고 있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이에 유디는 성형수술이나 보톡스, 필러 같은 시술을 받은 적이 없다며 화장도 많이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유디는 젊어 보이기 위해 10대 때부터 관리했고, 이후에도 방법을 고수하고 있다며 생과일과 채소를 즐겨 먹고, 탄수화물은 절대 먹지 않는다고 했다
또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고, 차를 타는 대신 자주 걸어 다닌다며 운동 부족 자체가 노화의 지름길이기 때문에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해야 한다고 했다
피부 건강과 관련해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항상 바르고, 물을 많이 마신다며 옥수수가루, 커피가루, 꿀을 사용해 직접 만든 마스크 팩을 한다고 말했다
유디가 소개한 방법들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본다
채식 위주 식단, 몸과 피부 건강하게 해
유디처럼 채식 위주의 식단을 하고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면 몸과 피부를 건강하게 할 수 있다
다양한 채소와 과일은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해 피부에 수분을 채우고, 각종 피부 트러블을 예방한다
피부 건강에 필수적인 비타민A·B·C와 오메가3 지방산은 채소와 과일에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이 외에도 채식은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고, 혈당이나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탄수화물을 극도로 제한하는 것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일상에서 피로를 느끼기 쉽다
또, 탄수화물을 필요량보다 적게 먹으면 우리 몸은 단백질을 더 소비한다
이때 단백질이 빠져나가면서 근육의 기능이 약해져 무기력함이 생기기 때문에 적정량의 탄수화물 섭취는 필요하다
운동, 노화 예방하고, 심혈관 건강 개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서도 신체나이를 늦추고, 피부 노화도 예방할 수 있다
매일 30분 이상 걷는 유산소 운동을 하면 심장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고, 체지방을 줄일 수 있다
수영이나 자전거 타기 등 심혈관 건강 개선에 좋은 운동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노화 방지 운동에 빠질 수 없는 것은 근력 운동이다
나이가 들면서 근육량이 감소하고, 근력도 약해진다
이로 인해 신체 기능은 더 악화될 수밖에 없다
일주일에 2~3회 근력 운동을 유산소 운동과 병행하면 신체 기능 저하와 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
충분한 물 섭취와 자외선 차단제 필수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도 노화 방지에 중요하다
체내에 물이 부족하면 혈액 속 나트륨, 노폐물의 농도가 짙어져 노화가 가속화된다
갈증을 느낄 때 커피나 음료를 마시기는 것보다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피부 노화가 심해진다
자외선은 피부를 손상시켜 주름을 만들고 기미와 주근깨를 생성한다
저속노화를 위해 외출 30분 전 자외선 차단지수가 30 이상인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인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 사이에는 자외선 노출을 피하는 것도 좋다
옥수수가루·커피가루·꿀로 만든 팩, 피부 수분 공급에 효과
유디가 직접 만들었다는 마스크 팩의 재료인 옥수수가루와 꿀은 피부 노화 방지와 피부 건강 개선에 효과적이다
옥수수가루에 함유된 비타민과 미네랄이 피부를 활력 있고 건강하게 유지해준다
옥수수의 항산화 물질은 피부를 보호하고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을 준다
옥수수는 수분을 공급하는 데도 탁원해 옥수수가루로 만든 팩을 하면 촉촉하고 부드러운 피부를 만들 수 있다
커피가루는 손상된 피부에 좋은 약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
커피가루를 주름, 막힌 모공, 색소 침착된 부위에 바르면 개선 효과가 있다
커피가루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각질 제거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