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말랐나? 정유미 건강식 공개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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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유미(41)가 태국식 샐러드 쏨땀을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3일 정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먹은 쏨땀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쏨땀과 건강한 집밥 한 상의 모습이 눈에 띈다.
정유미는 이전에도 자신의 계정에 건강식을 만들어 먹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또 과거 인터뷰에서 건강한 식습관을 만드는 것에 관심이 많다고 밝히기도 했다.
정유미가 먹는 쏨땀에 대해 알아본다.
쏨땀은 시고 매운 맛이 일품인 태국식 샐러드다.
파파야에 각종 채소와 향신료, 견과류 등을 넣고 만든다. 열을 가하지 않고, 차가운 상태로 만들어 먹는다.
맛과 향이 강렬해 한국의 ‘김치’라고 생각하면 된다.
우리나라 김치처럼 쏨땀 종류도 다양하다. 그중 기본 쏨땀에 데친 새우 등을 추가해 먹는 것이 보편적이다.
오이나 과일 등 한 가지 재료로만 만드는 쏨땀, 삭힌 생선을 넣어 만드는 쏨땀도 있다.
쏨땀의 주재료는 그린파파야, 땅콩, 말린 새우, 방울토마토 등이다.
이 외에도 취향에 따라 채소나 견과류를 넣으면 되는데, 정유미는 잣을 넣어 고소함을 더했다.
한국인에게 생소할 수 있는 그린파파야는 익지 않은 파파야다.
쏨땀은 시고 매운 맛이 일품인 태국식 샐러드다.
파파야에 각종 채소와 향신료, 견과류 등을 넣고 만든다. 열을 가하지 않고, 차가운 상태로 만들어 먹는다.
맛과 향이 강렬해 한국의 ‘김치’라고 생각하면 된다.
다 익은 파파야는 말랑말랑하고 주황색을 띠고, 그린파파야는 아삭아삭하고 녹색을 띤다.
쏨땀을 만들기 위해 우선 파파야와 당근은 껍질을 벗긴 뒤 길게 채썬다.
매운 태국 고추와 마늘, 고수, 방울토마토, 말린 새우를 작은 절구에 넣고 함께 빻는다.
빻은 양념에 채 썬 파파야․, 당근과 땅콩을 섞어 접시에 담으면 된다.
쏨땀은 열량이 낮으면서 여러 채소를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 요리다.
쏨땀의 주재료인 파파야는 열량이 100g당 38kcal로 낮고, 베타카로틴․아스파르트산 같은 영양소가 풍부하다. 특히 칼륨이 풍부하다.
베타카로틴은 대표적인 항산화 영양소다. 체내에 들어오면 비타민A로 바뀌며, 체내의 신경 조직을 튼튼하게 해 준다.
아스파르트산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피로를 억제하고 지구력이 늘어나는 것을 돕는다.
칼륨은 심장박동과 혈관확장에 관련된 영양소다. 몸에서 칼륨이 부족해지면 혈압이 높아지고, 심장 두근거림이 생길 수 있다.
쏨땀의 주재료인 당근이나 방울토마토도 베타카로틴이나 라이코펜 등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