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도 꼭 한다 실내 이 운동에 빠진 스타 5人
아파도 꼭 한다 실내 이 운동에 빠진 스타 5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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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배윤정(45)이 아픈 와중에도 실내 자전거를 타는 모습을 공개하며 화제가 됐다.
지난 4일 배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프니까 살살”이라며 실내 자전거를 타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배윤정은 30분 넘게 자전거를 타고 있다.
최근 배윤정처럼 실내 자전거로 간단히 유산소 운동을 한다고 밝힌 스타들이 있다.
배우 황신혜(61)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내 자전거로 몸매 관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수 강수지(57) 또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요즘 집에서 실내 자전거를 타려고 한다”고 말했다.
방송인 안선영(49)과 심진화(44)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내 자전거를 타는 모습을 인증한 적 있다.
스타들이 즐겨 타는 실내 자전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이다.
운동 중 산소를 많이 소비해 심장, 폐 기능을 원활히 하며 노폐물과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어깨, 팔, 허리, 다리의 균형을 이루는 전신 운동이어서 하체 근육과 허리 주변 근육을 발달시키고, 허리 건강을 강화한다.
특히 자전거 페달을 돌리는 동작은 허리 옆쪽 근육을 단련할 때 효과적이다.
자전거 타기는 달리기나 수영보다 열량 소모가 잘 된다고 알려졌다.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가 체중 70kg 성인 기준 ‘각 운동의 시간당 소모 열량’을 조사한 결과
자전거(실내) 780kcal(시속 25km) 달리기 700kcal(시속 9km) 수영(자유형) 360500kcal
테니스 360480kcal 빨리 걷기 360~420kcal로 측정됐다.
실내 자전거를 타기 전에는 준비운동을 하는 게 좋다.
운동 전에 10~15분 동안 하반신, 허벅지 앞쪽과 바깥쪽 스트레칭을 하면 된다.
충분한 준비운동 없이 자전거를 타면 부상 위험이 커진다.
야외에서 자전거를 탈 땐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헬멧도 착용해야 한다.
이때 헬멧은 가벼우면서도 머리 크기에 딱 맞는 제품이 좋다.
귀를 약간 덮는 정도의 길이가 적당하며 턱끈을 반드시 착용하도록 한다.
다만, 무릎이 좋지 않다면 자전거를 타는 것은 피하는 게 안전하다.
특히 슬개골(무릎을 덮고 있는 뚜껑 모양 뼈) 관절염이 있으면 주의해야 한다.
자전거 페달을 돌리면 무릎이 90도 이상 구부러지기 쉽다.
이로 인해 슬개골과 슬개골 뒤쪽 연골에 자극이 가서 관절염이 심해질 수 있다.
슬개골 관절염이 없어도 신체 구조상 무릎을 구부릴 때 슬개골이 바깥으로 잘 빠지는 사람도 있다.
이 경우에도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자전거를 타지 않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