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공유에게 건강을 담은 특급 선물
서현진 공유에게 건강을 담은 특급 선물
배우 서현진(39)이 배우 공유(45)에게 산양삼으로 만든 술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섬세한 I들은 핑계고ㅣEP.6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출연한 서현진은 “공유에게는 술을 선물한 적이 있다”며
“평소 유튜브 레시피 찾아서 해보는 걸 좋아하는데, 술 담그는 영상이 알고리즘을 타서 직접 담가봤다”고 했다.
또 “3년 숙성돼서 나온 좋은 증류주와 못난이 산양삼을 구해 소속사 대표님께 드렸다”며
“그 때 산양삼주를 드리면서 3개월 숙성 후에 오픈하면 된다고 했는데 공유랑 같이 드셨다고 했다”고 말했다.
공유는 “정말 맛있었다”며 “나중에 (서현진이) 내 생일 때도 산양삼주를 줬는데, 생일 선물로 산삼을 받은 건 처음”이라고 했다.
서현진이 공유에게 선물로 준 산양삼주의 주재료인 산양삼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산양삼, 항암 효과와 피부 노화 예방
산삼은 명칭 그대로 자연에서 자라는 인삼을 뜻한다.
인삼과 산삼의 중간 의미를 갖는 산양삼은 산삼 종자나 재배인삼 종자를 산중에 파종(씨뿌리기)해 가꾼 것이다.
자연산 산삼과 효능은 비슷하지만, 가격은 자연산 산삼의 5분의 1에서 10분의 1에 불과하다.
환경 조건만 잘 맞으면 산삼에 버금가는 효능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양삼의 주요 성분은 ‘인삼에 있는 사포닌’이라는 뜻의 진세노사이드다.
진세노사이드는 항암효과뿐 아니라 피부 노화를 방지해주며 면역력을 증진하는 역할을 한다.
산양삼은 산삼과 가장 비슷한 종류와 함량의 진세노사이드를 함유하고 있다.
유기물질의 함량이 높아 당뇨를 개선하고 피로를 해소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열 많은 체질이라면 주의해서 먹어야
산양삼은 농약이나 화학비료 사용이 금지돼 친환경적으로 재배되기 때문에 잎, 줄기, 뿌리를 통째로 섭취해도 무해하다.
“그 때 산양삼주를 드리면서 3개월 숙성 후에 오픈하면 된다고 했는데 공유랑 같이 드셨다고 했다”고 말했다.
공유는 “정말 맛있었다”며 “나중에 (서현진이) 내 생일 때도 산양삼주를 줬는데, 생일 선물로 산삼을 받은 건 처음”이라고 했다.
서현진이 공유에게 선물로 준 산양삼주의 주재료인 산양삼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생으로 씹어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산양삼을 씹을 때는 잔뿌리부터 조금씩 씹어서 먹으면 된다.
또 삼의 섬유질이 완전히 분해돼 체내에서 잘 흡수될 때까지 오래 씹는 것을 권장한다.
다만 열이 많은 체질이라면 산삼 복용량을 줄이고 차게 먹거나 한의사와 상담해 다른 약재와 혼합해 복용하는 것이 좋다.
기력이 많이 쇠했다면 산삼을 직접 먹기보다 달인 물로 섭취하는 걸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