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노화 걱정 기억력 감퇴 개선제로 관리해 보세요
뇌 노화 걱정 기억력 감퇴 개선제로 관리해 보세요
잘 알려졌다시피 한국 사회는 65세 이상 고령자가 전체 인구의 20% 이상에 달하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사회 곳곳에서 인구 고령화 대책을 강구하고 있으며, 개개인 기억력, 인지기능 관리의 중요성도 높아졌다.
실제 주관적 기억 장애는 연령이 높아질수록 증가하기 마련이다.
65세 이상 노인 9477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주관적 기억 장애 여부를 질문한 결과 57.3%가 기억력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체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운동이 필요하듯, 인지기능 역시 여러 ‘뇌 운동’을 통해 관리해 줄 필요가 있다.
뇌 운동은 말 그대로 뇌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여러 활동들이다.
대부분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다. 냄새를 맡고 음식을 맞추거나, 평소 안 쓰던 손으로 양치질·식사하기, 눈 감고 식사해 보기, 눈빛으로 대화하기 등이다.
이 같은 활동들은 기억 기능과 관련된 전두엽을 활성화시키며, 뇌 노화를 늦추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기억력 감퇴 개선제를 복용하는 방법도 있다. 최근 국내 제약업계에서는 고령화에 맞춰 다양한 관련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종근당 ‘브레이닝 캡슐’은 은행엽건조엑스 60㎎과 인삼40%에탄올 건조엑스 100㎎이 들어간 일반의약품으로
‘인삼40%에탄올 건조엑스’란 인삼을 40% 농도의 에탄올로 추출한 후 여과 농축을 통해 얻은 인삼추출물을 말한다.
임상 시험을 통해 집중력·주의력·기억력에 효능을 확인했으며, 현기증을 비롯한 말초동맥순환장애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도 보였다.
1일 2회, 1회 1캡슐씩 아침·점심으로 복용할 수 있다.
브레이닝 제조사 스위스 SFI가 임상 시험을 진행한 결과, 약 복용 첫날부터 인지기능이 개선됐고, 복용 30일 후에는 인지기능이 뚜렷하게 나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12주 복용 후 평균 7.5%의 기억력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2주 간 휴약기를 가졌음에도 효과는 지속됐다.
종근당 관계자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신체능력·인지기능 저하를 동반하는 노인성 질환에 대해서도 계속 관심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차별화된 원료와 임상 자료를 통해 효능이 확인된 브레이닝은 현대인 뇌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노쇠한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요양병원 입소율은 물론 사망률도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아주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이윤환 교수 연구팀은 65세 이상 성인 9171명을 대상으로 3년간 추적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9171명 중 30.6%만 건강한 노인이었다. 20.1%는 신체적 노쇠를 겪고 있었으며 25.2%는 신체적 노쇠와 함께 한 가지 영역에서의 문제를 겪었다.
18.0%는 신체적 노쇠와 두 가지 영역에서의 문제를, 6.1%는 모든 영역에서의 문제를 겪었다.
절반가량(49.3%)은 두 가지 이상의 기능 영역에 문제가 있는 다중 노쇠 상태라고 볼 수 있었다.
연구팀이 그룹 간 시설 입소율과 사망률을 비교했더니, 신체적 노쇠만 겪는 노인들은 건강한 노인들에 비해 시설에 입소할 확률이 1.97배, 사망률이 1.14배 높았다.
신체적 노쇠와 함께 두 가지, 세 가지 기능영역에 문제가 있는 노인들은 입소율이 각각 2.07배, 2.89배, 사망률은 1.81배, 1.91배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