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최근 이 방법으로 1주일에 4kg 감량
윤은혜 최근 이 방법으로 1주일에 4kg 감량
얼굴 쭉 당겨 축소시킨다는 리프팅 밴드 진짜 효과 있을까?
배우 윤은혜(39)가 동안 비주얼을 자랑했다.
지난 28일 윤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학생 mood’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은혜는 흰 셔츠에 청바지 차림으로 거리를 걷고 있다.
곧 40대임에도 불구하고 검은색 백팩을 메고 있어 대학생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최근 윤은혜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방법을 공유했다.
윤은혜는 “맛있고 배부르면서 몸은 가벼워지고 건강해지는 걸 느꼈다“며 ”평균적으로 1주일에 3~4㎏이 빠졌다”고 말했다.
윤은혜의 몸매 관리 비법인 저탄수화물 다이어트에 대해 알아본다.
탄수화물 섭취는 내장지방을 만드는 대표적 원인이다.
적정량 이상의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에너지로 변환된 후 남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변환돼 몸에 축적된다.
특히 과자, 빵 등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먹으면 중성지방 수치가 올라 내장지방이 생기기 쉽다.
저탄수화물 식단을 실천해 내장지방을 뺄 수 있다.
저탄수화물 식단을 실천하면 식후에 인슐린이 적게 분비돼 몸속에 저장되는 영양소가 줄기 때문에 몸이 지방을 태워 에너지로 활용한다.
다만 일반인의 경우 탄수화물 양을 과도하게 줄이지 말고, 하루 권장 섭취 열량의 45~55%를 비정제 탄수화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일상에서 피곤함과 무기력함을 느끼기 쉽다. 몸의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탄수화물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탄수화물을 필요한 양보다 저게 먹게 되면 우리 몸은 단백질을 더 소비한다.
이때 단백질이 빠져나가면서 근육의 기능이 약해져 무기력함이 생기기 쉽다. 잦은 두통도 유발한다.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몸은 지방을 분해해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이 과정에서 살이 빠지기도 하지만, 오랜 기간 과도하게 지방이 연소하면 지방 분해 산물인 케톤체가 몸에 쌓인다.
혈중 케톤 농도가 높아지면, 두통으로 이어진다. 면역력 저하로 인한 잦은 잔병치레를 불러오기도 한다.
탄수화물은 질병과 싸우는 항체 생성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극도로 탄수화물을 제한하기보단 밀가루, 설탕, 백미 등 정제 탄수화물을 줄이고 현미와 같은 비정제 탄수화물의 비중을 늘리는 게 좋다.
정제되지 않은 잡곡이나 현미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탄수화물 체내 흡수를 지연시켜 혈당을 적게 상승시킨다.
또 잡곡에는 비타민, 무기질 등의 항산화 성분이 백미보다 2~3배 이상 많이 들어있어 건강에 좋다.
다만 잡곡의 식이섬유를 과다 섭취하면 소화 속도가 더뎌지고 소화 흡수율이 낮아져 위에 부담을 줄 수 있다.
평소 소화가 힘든 사람은 잡곡과 흰쌀의 비율을 3대7로 맞추는 게 적절하다.